로봇산업진흥원, 사업 아이디어 기술화 지원…12일 마감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초기 기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로봇산업진흥원은 '2023년 유망아이디어 기술화지원사업' 참여 기업 접수를 다음달 12일 오후 4시에 마감한다.

로봇 관련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규 로봇 개발과 로봇을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 등이 해당된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창업 아이디어의 기술화를 지원하고 기업 성장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유망 아이디어 기술화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최소요건제품(MVP) 제작과 기술개발 로드맵 멘토링 등 사업 전반을 지원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공모로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예비 창업자와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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