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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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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타입 물량의 공급량이 1년 새 30%가량 줄어들면서 10년 만에 대형(전용 85㎡ 초과)에 역전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타입은 전국에서 1만8662가구가 일반 분양했다. 이는 전년 2만6724가구 대비 약 30.1% 감소한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전용면적 60~85㎡ 이하 중형 타입은 10만8520가구에서 10만9703가구로 소폭 늘었고, 전용면적 85㎡ 초과 대형 타입은 1만6785가구에서 2만7682가구로 64.9%나 증가했다.

소형 타입 공급 물량이 대형 타입보다 적은 것은 2012년 이후 10년 만이다.

소형 타입 공급이 크게 줄어든 반면 수요는 유지되고 있다. 지난해 소형 타입 1순위 청약자 수는 총 12만7091명으로 전년 대비 약 55% 줄었다. 중형 타입은 171만7682명에서 69만7144명으로 59% 감소했고 대형 타입은 93만4492명에서 29만8194명으로 68% 감소했다.

소형 타입이 이처럼 수급 불균형을 보이는 가운데 소형 타입의 공급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올해도 분양 물량이 전년 대비 약 60% 수준으로 대폭 감소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전국적 시장 불황으로 인해 분위기가 예전만 못한 것은 사실이나 중대형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고 투자상품으로도 활용 가능한 소형 아파트는 중대형에 비해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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