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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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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아시아 주요 증시는 21일 스위스 최대 투자은행 UBS의 크레디 스위스(CS) 인수 소식에 금융시스템에 대한 불안이 다소 완화하면서 일제히 반등 마감했다.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이날 UBS 인수 합의에 전날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 개선으로 상승 반전해 폐장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전일 대비 93.48 포인트, 0.61% 올라간 1만5513.45로 거래를 끝냈다.
중국 증시도 금융불안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후퇴함에 따라 상승한 채 장을 닫았다.
상하이 종합지수가 전일 대비 20.74 포인트, 0.64% 뛰어오른 3255.65로 마쳤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80.12 포인트, 1.60% 상승한 1만1427.25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2337.26으로 전일에 비해 45.34 포인트, 1.98% 치솟았다.
홍콩 증시 역시 뉴욕 증시 강세로 투자심리가 개선하면서 반등했다.
항셍지수는 거래 종료시간을 15분 앞둔 오후 3시45분(한국시간 4시45분) 시점에 전일 대비 278.56 포인트, 1.47% 상승한 1만9279.27을 기록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도 전일보다 89.41 포인트, 1.38% 오른 6559.06으로 거래됐다.
앞서 2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주요 3개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1.20%,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경우 0.8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0.39% 각각 올라갔다.
UBS는 지난 19일 유동성 위기에 빠진 크레디 스위스를 30억 스위스프랑(약 32억 달러, 4조2000억원)에 인수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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