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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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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미국원자력학회(ANS)가 주관하는 ‘제21회 원자로 열수력 국제학술대회(NURETH-21)’의 개최지로 부산이 선정됐다.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제21회 원자로 열수력 국제학술대회(NURETH-21)’가 오는 2025년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국내 개최는 지난 2003년 서울에 이어 22년 만에 두 번째다.

원자로 열수력 국제학술대회(NURETH)는 1980년 제1회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전 세계의 원자력 관련 석학과 산업계 관계자 등 약 1000여 명 이상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대회다.

시는 이번 유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한국원자력학회,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등과 협력해 미국원자력학회 조직위에 초대 서한을 보내는 등의 교섭·지원을 펼치면서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그 결과 중국, 일본 등의 유력한 경쟁국을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다.

개최지 공식 발표는 오는 8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제20회 원자로 열수력 국제학술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시는 부산 개최를 통해 안전·산업·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국내 기술력, 그리고 동남권 원전부품 공급망과 원전산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홍보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국제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유치가 부산이라는 도시브랜드 위상을 높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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