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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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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기금 5억5000만원을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부발전 사측은 노동조합과 전날 충남 태안군청에서 열린 '태안군 취약계층 에너지 드림(Dream)' 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노사는 지원금을 태안군청에 전달했다. 지원금에는 노사가 올해 서부발전 창립 22주년을 맞아 모은 임직원 참여기금이 포함됐다.

태안군 취약계층 에너지 드림 사업은 최근 에너지 요금 급등에 비용 부담을 크게 느끼는 저소득 가정과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취약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전기·가스·유류비용이 우선 지급된다.

앞으로 보일러 교체와 단열재 보강, 사회복지시설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교체, 태양광 설치, 경로당 고효율 에너지 기기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승재 서부발전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태안군 에너지 취약층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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