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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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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다음 달 전국에서 3만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올해 월간 기준으로 최다 물량이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4월 전국 42개 단지, 총 3만7457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다음 달 분양 예정 물량(24일 조사)은 지난 2월 조사 때보다 1.5배 늘었다. 3월 예정 물량의 일부가 4월로 연기된 데다, 봄 성수기로 분양이 몰린 영향이다.

시도별 4월 분양 예정 물량은 ▲경기 1만7832가구 ▲인천 3541가구 ▲서울 3283가구 ▲강원 2723가구 ▲충남 2208가구 순으로 많다.

경기는 광명, 의왕의 재개발 대단지를 포함한 총 17곳에서, 인천은 서구에서만 4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특별공급 및 추첨제 확대, 대출 완화 등으로 청약 문턱이 낮아진 서울에서는 휘경자이디센시아,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 등 재개발 사업지들이 공급에 나선다.

반면 미분양 리스크가 커진 지방은 대구, 대전, 세종, 울산, 전북, 경북 등 6개 지역에서 분양계획이 전무하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가격 방어가 가능하거나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 위주로 수요 쏠림이 나타나면서 서울, 부산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청약 온기가 전국으로 확산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미분양 리스크가 큰 지방을 중심으로 분양을 연기하는 사업지들이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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