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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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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급변하는 미래자동차 시장에 대응해 자동차 튜닝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28일 교통안전공단은 국내 튜닝산업 분야 민·관·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 육성 및 견인전략 세미나'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주제발표에서는 국토교통부 김은정 자동차정책과장이 튜닝 활성화 방안 정책 추진 배경 및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국토부는 튜닝 활성화를 위해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튜닝 기준 합리화를 추진해 안전과 문제없는 범위 내에서 튜닝 제도를 꾸준히 개선할 방침이다.

환경부 이경빈 교통환경과장은 자동차분야 탄소중립 정책 추진 경과와 제3차 대기환경개선 종합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내연기관 자동차는 대기오염 발생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대기환경 보전을 위해 전기자동차 전환 보급 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와 관련된 내연기관 자동차의 관리제도 및 친환경자동차 지원 정책 방향 등을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전략기획처 김남석 상무는 카메라, 레이더센서 등 혁신적인 기술이 융합된 'ADAS'와 현대자동차의 미래 시장 선도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교통안전공단 이영주 자동차튜닝처장은 튜닝산업 동향과 미래자동차 튜닝 안전성 평가 기술 개발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자동차 튜닝 산업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형자동차의 튜닝 안전성을 검증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하여 튜닝 산업 발전과 관련 산업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미래차 산업을 견인하기 위해 ‘튜닝카 성능·시험 안전센터’를 김천시에 구축하고 있다.

오는 12월 센터가 구축되면 자동차 튜닝 제도 및 안전성 평가 시험뿐만 아니라, 튜닝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튜닝 산업체 지원 등 튜닝에 관련된 모든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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