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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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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설 명절을 보름여 앞둔 22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농협유통 청주점(하나로마트)을 찾아 설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 의견을 청취했다.
한훈 차관은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에 담긴 설 성수품 할인지원 확대 등 국민 물가부담 경감을 위한 정부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11일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사과·배 등 설 성수품과 주요 농축산물 구입 시 30% 할인을 지원 중이다. 농협·유통업계 자체 할인을 더하면 최대 60%까지 할인 폭이 늘어난다.
한 차관은 "우리 농산물이 설 명절 국민 여러분께 적정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설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과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농축산물 공급 및 할인지원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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