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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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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호주 2024년 1월 취업자 수가 예상보다 대폭 줄면서 실업률이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악화했다고 ABC 방송과 AAP 통신, RTT 뉴스 등이 15일 보도했다.

매체는 호주 연방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1월 고용통계를 인용해 실업률이 4.1%로 전월보다 0.2% 포인트 상승했다고 전했다.

시장 예상은 4.0%인데 실제로는 이를 0.1% 포인트 상회했다. 2022년 1월 이래 가장 높았다.

1월 취업자 수는 1420만1900명으로 전월보다 500명 늘어나는데 그쳤다. 시장에선 2만6400명 늘어난다고 전망했다.

작년 12월에는 취업자 수가 6만5100명 감소했는데 최근 들어 진폭이 커지고 있다.

정규직 취업자 수는 979만7800명으로 1만1100명 증가했다. 12월은 10만6600명 줄었다.

파트타임 고용자 수는 440만3500명으로 전월에 비해 1만600명 감소했다.

노동 참가율은 전월과 같은 66.8%이다. 시장 예상 66.9%를 약간 미달했다. 사상 최대인 지난해 11월 67.3%보다는 0.5% 포인트 저하했다.

노동시간은 2.5% 감소했다. 12월 경우 1.2%, 11월은 1.5% 늘어났다.

호주 고용상황은 경기감속과 소비자 수요 부진을 배경으로 노동수급이 완화하고 있음을 다시 확인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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