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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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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탄소경영 노력을 인정 받아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코리아 어워즈에서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전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3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기후변화 부문 우수기업에게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CDP는 영국에서 2000년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온실가스 배출량·감축 노력 등의 탄소경영 관련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평가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제공한다.
한전은 지난달 발표된 기후변화 부문 CDP 보고서 평가 결과에서 스코프1·2·3 배출량의 투명한 공개, 감축목표·전략,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지배구조 등의 평가항목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리더십 A-' 등급을 달성했다.
한전은 지난 2008년부터 자발적인 CDP 참여를 통해 탄소경영 실적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2021년 탄소중립 비전 '제로 포 그린(ZERO for Green)'을 선포하고 감축 목표 달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이사회 산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와 ESG 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실행력 있는 이행체계와 감축과제를 설정해 추진하고, 주기적인 성과점검으로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력 설비 전반의 취약성을 평가하고 대응하는 내용의 '기후변화 적응대책'도 수립해 이행 중이다.
오흥복 한전 기획본부장은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환경경영 정보공개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한전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3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기후변화 부문 우수기업에게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CDP는 영국에서 2000년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온실가스 배출량·감축 노력 등의 탄소경영 관련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평가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제공한다.
한전은 지난달 발표된 기후변화 부문 CDP 보고서 평가 결과에서 스코프1·2·3 배출량의 투명한 공개, 감축목표·전략,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지배구조 등의 평가항목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리더십 A-' 등급을 달성했다.
한전은 지난 2008년부터 자발적인 CDP 참여를 통해 탄소경영 실적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2021년 탄소중립 비전 '제로 포 그린(ZERO for Green)'을 선포하고 감축 목표 달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이사회 산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와 ESG 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실행력 있는 이행체계와 감축과제를 설정해 추진하고, 주기적인 성과점검으로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력 설비 전반의 취약성을 평가하고 대응하는 내용의 '기후변화 적응대책'도 수립해 이행 중이다.
오흥복 한전 기획본부장은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환경경영 정보공개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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