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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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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새만금에 들어설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를 위해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공급망 안보를 위한 핵심광물 비축기지 조성이 본격화한다.

26일 산업부에 따르면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한국농어촌공사 간 부지매입 계약이 체결됐다.

핵심광물 전용 신규 비축기지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총사업비 2417억원이 투입된다. 새만금 국가산단 내 부지면적 약 18만㎡(약 5만4000평) 규모에 일반창고 8개동, 특수창고 4개동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특수창고를 통해 온도·습도에 민감하고 보관 조건이 까다로운 희토류·마그네슘 등을 최적의 품질로 장기간 보관한다. 특수창고에는 항온·항습설비와 가스센서 등이 설치되고, 방폭·내진 기능도 적용된다.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는 비축규모가 현재 사용 중인 비축기지보다 3∼4배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51일분인 13종의 핵심광물 비축량을 오는 2031년까지 100일분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다.

산업부 관계자는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를 새롭게 구축하면 수급 위기 발생 시 국내 산업의 단기적인 수급 차질을 해소해 자원 안보를 확립하고, 핵심광물 비축 확대 정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축 핵심광물은 최적의 품질로 장기간 보관할 수 있어 비상시 국내 연관 산업 피해예방 등 관련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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