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뉴질랜드 한상기업과 K-푸드 수출 확산 협력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2일 뉴질랜드 한상기업 프롬케이와 K-푸드 수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롬케이는 2009년 뉴질랜드에서 설립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한국식품을 수입, 판매하는 한상기업이다. 양 기관은▲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K-푸드 대표주자인 김치를 포함해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호주 멜버른 소재 JHK International Pty Ltd와 ㈜시크한 대표인 라이언 신을 김치,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오세아니아 대륙에 김치의 우수성과 먹거리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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