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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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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진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한미 첨단산업 공동 연구개발(R&D) 협력 현황을 점검했다. 최근 미국 정부가 결정한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관세에 대해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이 없도록 협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산업부는 정인교 본부장이 오는 17일(현지시각)부터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미 애틀란타 지역을 방문한다고 15일 밝혔다.

정 본부장은 기아자동차 웨스트포인트 공장을 방문해 완성차·부품업체 등과 만나 미국 상무부에서 발표한 알루미늄 압출재 관련 반덤핑 예비 판정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미국 정부는 한국산 알루미늄 압출재에 최대 2.42%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예비판정을 내린 바 있다.

업계는 정부의 노력으로 중국 등 다른 국가보다 낮은 예비 관세율이 나온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 본부장은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관련 미국 상무부의 합리적 예비판정을 이끌어 내기 위해 통상교섭본부장 명의로 서한 발송, 다양한 채널을 통한 대미 협의 등을 추진했다"며 "최종 판정까지 우리 기업에게 우호적인 판정이 내려질 수 있도록 대미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본부장은 미국 동남부 한국기업협의회(KOCAS) 회원 7개사와 면담을 진행하고 현지 경영 환경 동향·기업들의 애로를 점검했다.

아울러 미국의 3대 공과대학 중 하나인 조지아텍을 방문해 한-미 첨단기술 협력 현황도 살펴봤다.

정 본부장은 "자동차·배터리 분야 북미 생산 거점이자 우리 기업 진출이 활발한 지역에 위치한 조지아텍이 한미 첨단산업 협력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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