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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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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세종시에서 4억원 이상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 1가구가 공급되는 가운데, 거주지 제한 등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전국에서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우미건설이 지은 세종시 어진동 '세종린스트라우스' 전용면적 84㎡ 1가구가 이날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16일 공개된 모집공고문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공급가격이 3억8520만원으로,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간 5년 전과 같은 수준이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비(1378만원)'와 '시스템 에어컨 4대 설치비(600만원)'를 더하면 전체 가격은 4억498만원이 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같은 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 2월 8억원에 계약된 바 있어 이번 무순위 청약 당첨시 적어도 4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해당 단지는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 가입 여부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고, 가점이 낮거나 유주택자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세종시는 비규제 지역이어서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거주의무기간도 적용하지 않는다.

해당 단지는 이날 청약홈을 통해 청약 신청을 받은 뒤 오는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오는 7월 예정이다.

지난 2019년 5월 분양 이후 2022년 11월 입주를 시작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짜리 건물 3개 동에 아파트 465가구와 상가(파크블랑)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84㎡ 229가구 ▲101㎡ 230가구 ▲126㎡ 3가구 ▲168㎡ 3가구 등 모두 중대형이다.

단지는 정부세종청사와 하천(방축천·제천) 및 BRT(간선급행버스)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입지가 매우 우수한 편이라는 평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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