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公, 올해 상반기 신입 136명 채용…전년比 2배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올해 상반기 신입 직원 136명을 채용한다. 전년 같은 기간(59명)보다 235% 많은 규모다.

가스기술공사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탄소중립 사회를 함께 실현할 인재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국가보훈 대상자와 장애인, 다문화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 고용약자를 우대한다.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 보호종료 자립준비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우대 가점도 신설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임용은 다음달 28일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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