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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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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4일 중동사태 등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동결, 엔저,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4거래일째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102위안으로 전날 1달러=7.1098위안 대비 0.0004위안, 0.006%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5615위안으로 전일 4.5695위안보다 0.0080위안, 0.18% 절상했다. 2거래일 연속 올랐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7254위안, 1홍콩달러=0.91048위안, 1영국 파운드=9.0717위안, 1스위스 프랑=7.8142위안, 1호주달러=4.7269위안, 1싱가포르 달러=5.2814위안, 1위안=190.30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9시47분(한국시간 10시47분) 시점에 1달러=7.2446~7.2448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6126~4.6131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24일 새벽 위안화 환율은 달러에 대해 1달러=7.2422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6226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4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20억 위안(약 3774억원 이율 1.80%)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20억 위안이기에 실제 유동성 주입액은 제로다.
금주 인민은행은 역레포로 유동성 100억 위안을 풀고 기한을 맞은 역레포 100억 위안을 거둬들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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