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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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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4일 "농업·농촌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3대 대전환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충남에서 열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윈-윈 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 해당 행사는 농관원의 대표 행사로 농식품 안전·품질관리 경진대회 등을 실시하는 직원간의 화합 행사다.
농식품 품질관리에 공헌해 온 농업인 4명에게 대통령 표창 등도 전수했다.
송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 농업인, 소비자 등과 소통하면서 농식품 안전 및 유통관리, 농산물 검사, 직불제 관리 등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준 직원들을 격려한다"며 "서로 배려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조직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업·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농가 인구 고령화, 농촌 과소화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3대(디지털·세대·농촌공간) 대전환에 농관원 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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