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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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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인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청년 진로 지원을 위한 직무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참석해 건설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설사 취업에 대한 노하우, 업계 최신 동향 등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백승은 건축설계팀 매니저는 "공인 영어점수나 자격증과 같은 스펙 만들기보다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업무 경험이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준다"라고 강조했다.
이주현 민간 수주팀 매니저도 "희망 직무 관련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팀 프로젝트에 참여해 업무 경험을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번에 진행한 청년 직무 멘토링은 2021년부터 '용산 드래곤즈' 소속 기업 임직원을 중심으로 매년 용산구 소재 기업에 한정했던 것을, 올해 그 범위를 넓혀 서울 소재 11개 기업 연합으로 진행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있는 용산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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