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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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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오는 10일부터 7월12일까지 5주 간 전국 10개 지역본부에서 수입쌀 부정유통방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46개 공매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는 ▲쌀 시장 동향과 수입쌀 판매현황 ▲판매관리대장 작성방법 ▲소비자 시판용 수입미곡 공매입찰유의서 개정 내용 등을 안내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수입쌀의 원산지 표시기준 ▲원산지 표시 위반시 처벌규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교육을 통해 국내 쌀 시장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수입쌀 판매로 인한 국내 쌀 시장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공사는 수입쌀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농산물 공매업체, 유통업체, 재래시장 등 최일선 현장에서 직접 원산지 관리상황을 수시 점검해 부정유통을 사전에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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