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11
- 0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11일 KRC 행복충전단이 농번기를 맞아 전남 나주시 영용마을에서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의 일환으로 양파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은 행복 키움, 행복 가꿈, 행복 나눔을 3대 핵심 가치로 ▲영농도우미·재해복구 ▲농어촌 집 고쳐주기 ▲김치 나누기 등 농산어촌에 필요한 사회 공헌 활동을 뜻하며 KRC 행복충전단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40여명으로 구성된 KRC 행복충전단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수확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양파 줄기 자르기, 양파 뽑기 등 양파 수확에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농가를 위한 일손 돕기를 비롯해 농산어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역농산물 소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