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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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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작가정원(THE H Garden)'이 '2024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어워드(2024 Architizer A+ Award)'에서 조경 분야 '파이널리스트(Finalist)'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 미국 건축 웹진 '아키타이저'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세계적으로 가장 인상 깊은 건축 관련 분야의 작품을 선정해 수상한다. 매년 100여개 국가에서 참여하고 디자인과 기술, 부동산,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전문가들이 심사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지금까지 해당 시상식에서 ▲조경(Landscape) ▲제품(Product) ▲사진(Vision) 등 세 분야에서 4회 수상했다. 이는 국내 건설사 중 최다 수상이다.

작가정원은 지난 4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2024)'에서도 '위너(Winner)'로 선정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시상식에서 조경분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께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우수한 조경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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