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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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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7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5% 내린 3015.89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1% 오른 9281.2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3% 상승한 1806.19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49% 하락한 3017.7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5월 소매판매가 예상 밖의 깜짝 호조를 보인 반면 산업생산 등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면서 증시도 혼조세를 보였다.
5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는데 이는 전월치(2.3%)와 시장 예상치(3%)를 웃돈 수치다.
반면 5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는데 증가율은 전월치(6.7%)와 시장 예상치(6%)를 모두 밑돌았다.
이날 시장에서 AI휴대폰, 반도체 등이 강세를 보였고 부동산, 석탄, 철강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5% 내린 3015.89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1% 오른 9281.2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3% 상승한 1806.19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49% 하락한 3017.7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5월 소매판매가 예상 밖의 깜짝 호조를 보인 반면 산업생산 등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면서 증시도 혼조세를 보였다.
5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는데 이는 전월치(2.3%)와 시장 예상치(3%)를 웃돈 수치다.
반면 5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는데 증가율은 전월치(6.7%)와 시장 예상치(6%)를 모두 밑돌았다.
이날 시장에서 AI휴대폰, 반도체 등이 강세를 보였고 부동산, 석탄, 철강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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