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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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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은 '제3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다.
공모전은 전국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개인 혹은 3인 이하 팀으로 참가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친환경 건축자재 시멘트 건축물이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8월 말 본선에서 PT를 진행한다. 수상작은 당일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우덕재단은 대상 1개 팀에 700만원 등 총 10개 팀에 장학금 2500만원을 수여한다. 또 본선 심사 시 저명한 건축가를 초빙해 강연을 개최하는 등 건축학도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 회장이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과 국가 미래를 짊어질 일꾼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1983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재단은 매년 100여 명의 장학생을 신규로 선발해 연간 300여 명의 장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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