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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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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대우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에 선보인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만2800여명이 몰려 전 주택형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전날 진행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3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830건이 접수돼 평균 35.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6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 결과 353가구 모집에 5223건이 접수돼 평균 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장위뉴타운에서도 가장 편리한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오래 전부터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았고, 견본주택 개관 이후 우수한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총 1637가구의 ‘푸르지오’ 대단지로 조성되는 데다 광운대역세권 개발 등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차세대 ‘대장주’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 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정당 계약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507만원으로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하철 1호선·6호선 석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450m 내에 선곡초, 광운초교가 위치해 있다. 또 강북의 대치동이라 불리우는 중계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에서 3번째로 큰 68만여㎡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이 가까워 공원 내에 조성된 꿈의숲아트센터, 계절수목원 등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단지 도보권에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다.
단지 지하에 전체세대가 이용 가능한 세대별 창고를 마련해 레저용품이나 계절용품을 수납할 수 있다. 특히 지하 주차장의 경우 법정 대비 넉넉한 주차대수로 설계된다. 지하 1층 주차장에는 택배 차량이 진입할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또 스카이 라운지를 비롯해 코인세탁실,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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