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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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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일본, 중국 정부와 민간 표준전문가가 참여하는 '제22차 동북아 표준협력 포럼'을 지난 15일부터 3일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한·일·중 3국은 ▲메타버스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신규 협력과제 18건 ▲화물 컨테이너 등 기존 협력과제 9건을 논의했다.
신규 협력 과제와 관련해선 3국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작업반 구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정부 간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 제안해 선정된 중전압 직류배전(MVDC) 기술백서 프로젝트에 대한 중국·일본의 전문가 참여를 요청했다.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 등에 제안할 예정인 서비스로봇 시험방법 등 6건의 국제표준 제안에 대한 지지도 당부했다.
오광해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국제표준화의 양대 강자인 미국·유럽과의 협력도 중요하나 동북아의 위상을 강화해 미국·유럽·동북아의 3강 체제로 구도를 다변화하는 노력도 필요하다"며 "국제표준화 경쟁에서 우리나라의 이익을 위해 전방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이번 포럼에서 한·일·중 3국은 ▲메타버스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신규 협력과제 18건 ▲화물 컨테이너 등 기존 협력과제 9건을 논의했다.
신규 협력 과제와 관련해선 3국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작업반 구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정부 간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 제안해 선정된 중전압 직류배전(MVDC) 기술백서 프로젝트에 대한 중국·일본의 전문가 참여를 요청했다.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 등에 제안할 예정인 서비스로봇 시험방법 등 6건의 국제표준 제안에 대한 지지도 당부했다.
오광해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국제표준화의 양대 강자인 미국·유럽과의 협력도 중요하나 동북아의 위상을 강화해 미국·유럽·동북아의 3강 체제로 구도를 다변화하는 노력도 필요하다"며 "국제표준화 경쟁에서 우리나라의 이익을 위해 전방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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