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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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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지난 19일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통합관제센터(스마트그린 통합관제센터) 건축 설계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그린 통합관제센터는 새만금국가산업단지 5·6공구 내 기업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통합플랫폼 시설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건축될 예정이다.
통합관제센터는 에너지플랫폼을 운용해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과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를 돕고, CCTV·감지센서가 달린 스마트시설을 통하여 화재·안전사고 등의 예방을 지원한다.
이외 홍보실과 다목적실, 회의실 등의 개방형 휴게·사무 공간을 갖추고 외부 녹지 환경을 마련해 방문객은 물론 기업인들에게도 개방할 계획이다.
박준형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은 “스마트그린 통합관제센터는 새만금 국가산단에 최초로 들어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지원시설”이라면서 “입주기업의 요구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친화적인 공간으로도 이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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