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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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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곽상훈 기자 =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4일 LH관계자 및 관내 8개 건설인(현장대리인, 감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재해 예방과 품질향상 도모를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LH는 재해 발생 현황과 목표, 비상대응체계 운영, 재해발생시 보고 체계 등을 설명하고, 폭염·강풍에 대비한 현장관리방안, 임대주택 입주민 피해예방 방안 및 주요 안전사고 사례 등 안전활동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양질의 품질확보를 위한 시방서, 품질시험계획 등 기본에 충실한 시공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폭염·강우가 반복되는 작업환경에서 효율적인 콘크리트 품질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현장기술자들은 재난발생 수해복구 비용 반영, 현장여건을 반영한 관로터파기 기울기 조정, 그린리모델링공사 자재, 장비 적치 공간 확보 등 7가지 사항을 건의했다.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현장 건설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민간건설과의 상생, LH 적극행정 차원에서 신속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양 본부장은 “중호우와 폭염 등 어려운 여건에도 현장관리에 노력하고 계시는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건설인 가족분들의 안전을 최우선할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안전을 위해 LH가 민간과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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