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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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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 유성구 용계동 7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대우건설의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이 26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후 본격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도안 프로지오 디아델은 오래전부터 지역사회에서 ‘도안 최고의 입지를 갖춘 데다 국내 굴지의 건설사가 시공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관심을 끌었던 물량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으로 13개 동으로 구성했다. 전용면적 59~215㎡의 다양한 평형을 선보일 예정으로 전체 공급 물량은 1514세대다.
2개 블록으로 나뉜 분양 물량은 29블록이 772가구, 31블록이 742가구다. 전용면적 기준 가구수는 29블록이 ▲59㎡A 26가구 ▲84㎡A 195가구 ▲84㎡B 53가구 ▲84㎡C 26가구 ▲106㎡A 109가구 ▲106㎡B 54가구 ▲106㎡C 24가구 ▲124㎡A 162가구 ▲124㎡A1 5가구 ▲124㎡A2 12가구 ▲124㎡A3 12가구 ▲145㎡A 92가구 ▲215㎡A 2가구다.
31블록은 ▲59㎡A 30가구 ▲84㎡A 216가구 ▲84㎡B 60가구 ▲106㎡A 111가구 ▲106㎡B 53가구 ▲124㎡A 114가구 ▲124㎡A1 10가구 ▲124㎡A2 24가구 ▲124㎡A3 24가구 ▲145㎡A 98가구 ▲215㎡A 2가구로 구성했다.
청약 일정은 8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한다. 8월 13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대전과 세종, 충남도에 거주하면서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수에 상관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특별공급 제외)하다.
세대 내 블록별 중복청약이 가능하며, 타 단지 예비 당첨자(당첨자 관리 대상 제외) 역시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중대형 평형의 특성을 살려 세대당 2.1대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신규입주자들이 가장 염두에 두고 고려하는 부분이 주차장 확보라는 점을 분명이 인식하고, 주차장을 최대한 많이 배치했다.
아파트 스타일 중 가장 효율적이고 안정적이라는 판상형(상자형)으로 외형을 잡아 대부분 세대가 채광과 통풍이 극대화된 남향으로 설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층은 물론 저층에서도 최대한 채광과 통풍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동 배치를 했다.
전용면적 59~84㎡는 판상형 4 BAY, 중대형 평형대인 106~215㎡는 4~6 BAY 구조로 설계했다. 특히 팬트하우스가 있는 215㎡는 가족실과 별도 테라스 2개를 배치해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대전에선 귀한 펜트형 타입을 배치했고, 드레스룸과 알파룸까지 있어 넉넉한 실수요 공간을 누릴 수 있게 했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215㎡를 펜트형으로 특화 설계해 최고급 주거공간을 조성했다.
106㎡은 침실 3개, 145㎡타입은 침실 4개에 알파룸을 갖춰 효율적인 수납공간 설계로 주거 공간을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
대단지인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2027년 3월 개교 예정으로 용계초등학교가 단지 내에 들어선다. 도보권에 용계중학교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와 가까운 목원대 주변에는 이미 다수의 학원이 들어서 있고, 인근에 공공도서관도 있다. 단지 바로 앞 부지에 상업지역도 조성할 계획이어서 학원 등 대형 상권 형성이 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단지 바로 앞 유성구와 서구를 잇는 도안대로가 뚫려있다. 유성 방면이나 관저 방면으로 이동이 편해 교통 우수지역으로 손꼽힌다. 2028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용계역·목원대역도 가까이 있어 트램역세권 프리미엄도 갖췄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77-7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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