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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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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논물관리,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하반기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 단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활동에 참여할 벼재배 농가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농가는 벼재배 논 1㏊당 200㎏ 이상 바이오차를 투입할 시 36만4000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일정 규모 이상의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논물관리 활동 참여 여부와 무관하게 10월말까지 논에 바이오차를 투입할 벼재배 농업인단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소재지 시군청에서 받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바이오차는 대기 중의 탄소를 안정적으로 격리하는 효과가 있다"며 "농업인들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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