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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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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원장 오운열)은 오는 30일까지 SK에코플랜트와 해양수산·친환경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블루 테크 오픈이노베이션에서 모집하는 분야는 ▲굴패각 활용 친환경 소재 및 수처리제 생산 ▲해상풍력 생산시설 및 사업에 AI·DT 적용을 통한 생산성·안전성·품질 확보 ▲친환경 철근 대체제를 적용한 해양구조물의 제작기준 및 시공방법 개발 ▲기타 해양수산 및 친환경 분야 사업에 활용가능한 기술 등 4가지 분야다. 해양수산 분야 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은 모두 신청 가능하다.
해양수산·친환경 분야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업한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에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SK에코플랜트에서는 공동기술개발, 사업화 목표 기술 검증, 후속투자연계 등을 지원한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도 협업기관으로 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오운열 원장은 “공공기관과 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창업, 중소·벤처기업이 안정적인 개발과 판로개척, 시장 확대를 해나가길 바란다”며 “개방을 통한 이익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 창업투자 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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