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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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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8일 뉴욕 증시 약세와 미국 장기금리 하락 여파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선행하면서 3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25.18 포인트, 2.0% 내려간 2만870.10으로 폐장했다.
2만1047.16으로 시작한 지수는 2만723.26~2만1074.19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8174.46으로 391.78 포인트 떨어졌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2.28%, 식품주 0.04%,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1.17%, 석유화학주 2.04%, 금융주 1.06%, 건설주 1.61%, 방직주 1.03% 하락했다.
하지만 시멘트·요업주는 0.52% 오르며 장을 떠받쳤다.
지수 구성 종목 중 772개가 내리고 210개는 상승했으며 58개가 보합이다.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2.61%, 롄화전자(UMC) 0.38%,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4.11%, 타이다 전자 0.66%,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3.04%, 치훙 5.19%, 신싱 3.03%, 화청 4.81%, 타이광 전자 0.45%,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4.00%, 웨이촹 2.77%, 웨이잉 2.31%, 촨후 2.28%, 신르싱 1.24%, 가오리 4.19%, 중싱전자 3.58%, 즈방 0.91%, 촹이 1.67%,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1.08%, 르웨광 5.15%, 신윈 2.56%, 스뎬 6.65%, 샹숴 8.00%, 광바오 과기 1.92%, 잉예다 1.12% 내렸다.
해운주 창룽도 2.54%, 양밍 3.77%, 완하이 6.41%,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1.53%, 중화항공 2.13%, 아세아 항공 0.77%, 대만고속철도 1.02%, 자동차주 위룽 3.26%, 중화차 2.59%, 전자부품주 궈쥐 0.14%, 대만 플라스틱 3.09%, 철강주 중국강철 0.90%, 스지강 3.34%, 의약품주 야오화 1.34%, 궈타이 건설 4.84%, 궈찬 1.95%, 방직주 난팡 0.92%, 징청은행 2.23%, 연방은행 1.03%, 중신금융 0.44%, 궈타이 금융 1.37%, 화난금융 1.11%, 카이파 금융 0.66%, 신광금융 1.44%, 자오펑 금융 2.06%, 디이금융 0.75% 밀렸다.
밍왕과기(銘旺科), 젠처(健策), 차오춘(橋椿), 유타이 과기(攸泰科技), 스양(視陽)은 급락했다.
반면 4~6월 분기 실적호조를 보인 화숴전뇌는 6.92%, 쿤잉 5.69%, 가오펑 2.28%, 장숴 2.20%, 징차이 과기 2.53%, 친청 2.87%, 성양 반도체 0.47%, 스쉰-KY 0.69%, 징위안 전자 0.98%, 야광 0.64%, 즈위안 0.57%, 진샹전자 0.97%, 쒀뤄먼 0.33%, 위징광전 0.60%, 유다광전 0.67% 뛰었다.
타이완 시멘트 역시 0.59%, 아세아 시멘트 1.80%, 식품주 퉁이 1.15%, 장화은행 0.55%, 퉁이증권 0.58%, 푸방금융 0.61%, 타이신 금융 1.14%, 위안다 금융 0.32% 올랐다.
후이차오 설계(匯僑設計), 뤄성(羅昇), 잉한(穎漢), 딩잉 HD(定穎投控), 한취안(瀚荃)은 급등했다.
거래액은 4045억100만 대만달러(약 17조1225억원)를 기록했다.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푸화 대만과기(復華台灣科技優息), 훙하이 정밀, 위안다 미국채(元大美債) 20정(正)2, 쿤잉(昆盈)의 거래량이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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