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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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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8일 경기선행에 대한 불안감으로 매도가 선행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0.07 포인트 올라간 2869.90으로 폐장했다.

정책 기대를 배경으로 하락세를 보인 종목을 중심으로 일부 매수가 유입해 강보합으로 마쳤다.

하지만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3.37 포인트, 0.04% 하락한 8446.21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8.82 포인트, 0.54% 떨어진 1611.51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는 0.18% 오른 채 마쳤다.

9일 중국 물가통계 발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장에 부담을 주었다.

중국인민은행이 전날 시중에 유동성이 충분하다는 이유로 역레포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거의 4년 만에 실시하지 않았다가 8일에는 자금 공급을 재개한 것도 다소 영향을 미쳤다.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와 의약 관련주가 견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은행 등 금융주, 양조주, 식품 관련주, 부동산주 역시 강세를 보였다.

유통주 융후이 초시가 상한가를 쳤고 구이저우 마오타이 1.1%, 우량예 1.1%, 산시 싱화춘 펀주 2.0%, 포산 하이톈식품 2.0% 올랐다.

부동산주 진디집단은 5.6%, 뤼디 HD 2.8%, 신청집단 2.8%, 중화기업 1.9% 뛰었다.

초상은행이 1.1%, 농업은행 0.4%, 공상은행 0.9%, 중국핑안보험 0.3%, 헝루이 의약 1.0% 상승했다.

반면 석유 관련주, 자동차주, 항공운송주, 통신주, 금광주, 전력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방산주 훙두 항공공업이 하한가를 기록하고 위성 로켓 시스템 항톈스다 전자 5.0%, 군용 전자기기 중국 하이팡 3.6%, 위성 개발운용 중국위성 4.2%, 로켓 창청군공 2.8% 크게 떨어졌다.

징둥팡은 0.3%, 중국석유화공 0.3%, 중국석유천연가스 0.5%, 금고아주 쯔진광업 1.7%, 중국교통건설 0.4% 밀렸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2711억800만 위안(약 52조230억원), 선전 증시는 3487억67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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