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3
- 0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광역시의 대표 로컬 정보 플랫폼 사랑방미디어(www.sarangbang.com)가 최첨단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해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해 로컬 정보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사랑방미디어는 자사가 운영하는 사랑방부동산과 사랑방구인구직 플랫폼에 AI 기반의 맞춤형 보고서를 도입해 지역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사랑방부동산의 AI 아파트 보고서는 광주광역시에서 거래량이 많은 선도 아파트 50곳을 엄선해 이들 아파트의 시세 추이와 수요 및 공급 상황을 분석했다.
또 입지 분석과 가격 예측을 포함한 종합적인 아파트 보고서를 제공함으로써 실수요자들이 보다 현명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사랑방부동산은 30년 이상 축적된 지역 전문 데이터를 활용해 광주 아파트 시장만의 특징을 AI에게 학습시킴으로써 다른 어느 플랫폼에서도 얻을 수 없는 차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보고서는 거시경제 변화와 연관된 아파트별 최근 시세 흐름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게 해주며 주변 인구 변화, 신규 아파트 공급, 편의시설 정보 등을 바탕으로 향후 가격 변동 가능성까지 예측한다. 이는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랑방부동산의 최현웅 과장은 “로컬 플랫폼으로서, 광주 지역 특화 데이터를 활용해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AI보고서는 실수요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아파트를 선택하는 데 있어 새롭고도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전남 1등 취업포털 사랑방구인구직 역시 광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직업 분석 보고서를 새롭게 공개했다. 이 보고서들은 생성형 AI가 광주 지역 일자리 데이터를 학습한 결과물로 각 직업에 대한 입사지원 포인트, 직업 개요, 일자리 전망, 필요 역량 등을 한눈에 정리해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근 몇 년간의 고용량 추이와 평균 임금 정보를 포함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직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직자들이 더욱 전략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랑방미디어는 이번 AI 콘텐츠 도입이 기술 변화에 발맞춰 사용자에게 더 쉽고 자세한 로컬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AI를 통해 기존의 정보 제공 방식을 혁신하고 다른 플랫폼에서는 얻기 힘든 심층적인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로컬 정보 서비스의 새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사랑방구인구직의 정성철 차장은 “이번 AI 콘텐츠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구직자들에게 보다 상세한 입사준비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연구·개발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랑방미디어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광주 지역에 특화된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