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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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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3일 중국 경기선행 불안에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선행하면서 속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0.48 포인트, 0.23% 내려간 1만7651.49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8.06 포인트, 0.13% 밀린 6203.55로 거래를 끝냈다.
하지만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전일에 비해 10.09 포인트, 0.29% 올라간 3496.49로 마쳤다.
초상은행이 3.11% 급락했다. 화룬전력도 2.33%, 석탄주 중국선화 2.26%, 금광주 쯔진광업 1.93%,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1.72%, 공상은행 2.06%, 중국은행 2.00% 하락했다.
의약품주 한썬제약은 1.90%, 시노팜 1.68%, 홍콩중화가스 1.43%, 중국석유천연가스 1.42%, 중국석유화공 1.32%, 링잔 1.09%, 전기차주 리샹 1.06%,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2.20%, 중국핑안보험 0.95% 떨어졌다.
게임주 왕이가 1.60%, 검색주 바이두 0.85%,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0.73%,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0.59%,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0.19%, 통신주 중국롄퉁 0.15% 내렸다.
반면 창청차는 3.19%, 부동산주 완커기업 3.36%,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3.50% 급등했다.
가전주 하이얼즈자 역시 2.76%, 화룬맥주 1.95%, 유리주 신이보리 1.88%, 의약품주 야오밍 캉더 2.27%, 스야오 집단 1.90%,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2.24%,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1.47%, 알리바바 0.76%, 스마트폰주 샤오미 0.63%,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0.11% 올랐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793억1540만 홍콩달러(약 13조6290억원), H주는 296억270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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