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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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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3일 박경국 사장이 대한송유관공사에서 관리하는 송유관 안전 관리 실태를 살피기 위해 매설배관피복탐사 장비를 직접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박경국 사장은 이강무 송유관공사 대표를 만나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 방안을 협의한 바 있다. 양측은 송유관의 안전검사와 정밀안전진단 업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박 사장은 "송유관 시설은 석유를 전국적으로 공급하는 국가 중요 산업 인프라"라며 "폭발과 화재, 누출 등 사고 위험성이 상시 존재하는 만큼 배관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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