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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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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제일건설이 10월 중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블록에서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용면적 등 유형별 세대 수는 ▲59㎡A 152세대 ▲84㎡A 242세대 ▲84㎡B 84세대 ▲84㎡C 87세대 등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가 중심에 위치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주변에 3,6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비롯해 상업지구와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들이 중이다.

경강선 곤지암역이 직선거리 약 300m에 위치하며, 도보 약 3분에 접근할 수 있다. 곤지암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6개 정거장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을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GTX-A·D 노선의 수혜지이기도 하다. 올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성남역을 통해 동탄~수서 구간 이용 시 수서역까지 약 6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GTX-D 노선까지 놓이면 GTX-D 노선의 주요 정차역인 수서, 삼성, 잠실, 강남, 사당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기 쉬워진다. 개발이 완료되는 경우 삼성역까지는 약 15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 모란을 비롯해 광명·시흥, 인천 검단, 인천공항 등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경강선 연장 노선인 월판선(월곶~판교)도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인천 송도역에서 수인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 경강선을 거쳐 강릉까지 1시간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는 곤지암나들목(IC)이 인접해 중부·광주원주·서울세종·수도권제2순환 등 다양한 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의왕광주고속도로 건설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6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경부·용인서울·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도 접근성이 높아진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 초·중·고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한 12년간 '학(學)세권' 아파트다. 이와 함께 곤지암 도서관까지 인접해 자녀들의 안심 통학과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단지는 역사문화공원을 품고 있으며 곤지암천 수변공원과도 가깝다. 조성 중인 곤지암천 수변공원은 곤지암천 일대에 문화광장, 자전거 로드, 바닥분수 등의 시설들이 구축될 계획이다.

특화설계 및 혁신평면도 도입된다. 전 세대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베이(Bay)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팬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등으로 주거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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