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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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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청렴문화 확산 및 재난대응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

공사는 지난 25일 본사에서 광주·전남지역 9개 공공기관 상임감사가 참여하고 있는 '제4차 빛가람 감사협의회'를 열고 윤리경영과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별 자체감사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최근 기후변화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홍수, 가뭄 등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관리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빛가람 감사협의회는 지역 내 공공기관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건전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감사품질 및 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빛가람 감사협의회는 이광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를 포함해 빛가람 감사협의회 회장인 한전KDN 김문호 상임감사 등 6개 공공기관의 상임감사가 참석했다.

공사는 풍수해, 가뭄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스마트한 물관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KRC재난안전상황실시스템(DIMAS)을 소개해 참석한 상임감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광래 상임감사는 "빛가람 감사협의회가 광주·전남혁신도시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는데 앞장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조성하는 데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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