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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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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금호건설이 오는 10월 중 강릉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는 회산지구에서 금호건설의 새 브랜드 아파트인 '강릉 아테라'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강릉 아테라는 강원도 강릉시 회산동 53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3개 동, 전용 84~166㎡ 총 329가구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전용 84㎡, 99㎡, 115㎡, 146㎡, 147㎡, 166㎡ 등으로 구성된다.

강릉 서부권에 자리한 회산지구는 현재 1600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상태로 244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강릉을 대표하는 새로운 대규모 브랜드 타운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 아테라는 7번 국도, 35번 국도,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 등 도로망이 인접해 있으며, 강릉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주변에 위치했다.

인근에는 KTX강릉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강릉역에는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9년 전 구간 개통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개통 예정), 강원-호남 축 고속철도망(강릉역~목포역, 2027년 12월 개통 예정) 등 개발사업도 순항 중이다.

단지 주변에는 강릉시청, 강릉보건소, 강릉의료원, 식자재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자리한다. 또 강릉 핵심 생활권으로 평가받는 교동과의 거리도 인접했다.

바로 앞에는 소나무 숲이 펼쳐져 있어, 세대 내에서 자연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에 남대천을 따라 펼쳐진 남대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강릉 아테라 인근 구정면 일대에는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생산 유발효과 6조원, 고용 유발 2만여명 등의 경제 활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가산업단지 최종 선정을 위해 전폭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올 연말이나 내년 초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각종 특화 요소도 더했다. 28층 높이의 고층 설계를 적용해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가구당 약 1.6대 이상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하고 여유로운 주차 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그동안 강릉에서 볼 수 없었던 '단지 내 캠핑존'과 반려동물을 위한 '펫가든' 등 특화 커뮤니티도 마련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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