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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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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여동준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7일 체코 원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사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근거가 없는 얘기"라고 부인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오늘 체코 원전 수출 사업에서 빌려주는 돈을 받지 못할 수 있다. 수출하더라도 관련 공사대금을 받지 못할 리스크가 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앞서 체코의 대출 반환보증 방침이 불가해, 원전 수출 후에도 우리 정부가 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체코가 회수를 포기한 국외채권이 늘고 있어 대금을 받지 못할 리스크가 크다는 설명이다.


이에 안덕근 장관은 "무슨 근거로 나온 얘기인지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이라며 "체코 정부 측에서 들으면 모욕적인 얘기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외교통일위원회를 통해서 나온 기사인 것 같다"며 "잘못된 자료나 가짜뉴스가 있으면 (사업 추진에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상대측 정부가 있으니 바로바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고, 이에 안 장관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 보도 설명자료를 낸 상황"이라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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