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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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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동문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일원에 조성하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을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총 95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 748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한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는 특히 문산역이 가까운 역세권과 초중고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도보학세권이라는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산역이 가까이 위치해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가 위치해 12년 동안 걸어서 안심통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문산초를 비롯해, 문산동중, 파주고가 위치해 있고, 문산북중, 문산고 등의 교육시설이 주변에 있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특히 문산초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어린 자녀의 통학을 지켜볼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위치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대곡역에서 GTX-A(예정)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당동IC, 내포IC 진출이 수월하며 서울문산고속도로를 통해 고양, 일산, 서울은 물론 경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교통호재로 인해 프리미엄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KTX 파주 연장', 'GTX 플러스 노선안' 등 지역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교통 호재가 지자체 주도로 계속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먼저 지난 3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는 현재 행신역에서 끝나는 고속철도(KTX) 노선을 경의중앙선을 따라 연장해 문산까지 연장 운행하는 'KTX 파주 연장' 구상안이 발표된 바 있다. 또 경기도가 4월 정부에 건의한 'GTX 플러스 노선안'에는 문산~금촌~삼송~건대입구~잠실~위례까지 경기 서북부와 경기 남동부를 이어주는 총 길이 60.4㎞의 'GTX-H선' 노선안이 포함되기도 했다. 향후 H노선 개통 완료 시에는 문산에서 광화문까지 24분, 위례까지는 4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문산천, 당동공원, 북부공원, 통일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까이 누릴 수 있으며, 문산역세권 인프라 및 CGV, 홈플러스, 문산중앙병원, 문산자유시장 등 당동 생활권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중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직주근접 요건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 당동 일반산업단지와 선유 일반산업단지, 월롱 일반산업단지가 인접해 있고 파주LCD 일반산업단지, 파주센트럴밸리, 탄현 국가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가 위치해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출퇴근도 편리할 전망이다.
한편 경기 파주시 문산읍 일원은 현재 '파주 문산역 1차 동문 굿모닝힐'(2020년 입주),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2024년 입주)가 자리잡고 있다. 향후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이 들어서면 약 3000여가구로 구성되는 동문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특히 이곳은 최고 28층의 스카이라인에 브랜드타운이라는 상징성까지 부여되면서 문산역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단지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4Bay 평면(일부타입 제외) 및 거실과 주방 맞통풍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여유롭고 트렌디한 공간(타입별 상이)을 제공해 입주민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어린이집 등을 계획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문산의 최중심 입지에서 동문건설의 3000여 가구 브랜드타운 형성으로 문산 랜드마크 아파트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역세권과 초품아 입지는 물론, 슬세권으로 누리는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다양한 개발호재, 브랜드가치 등 다양한 강점을 지닌 만큼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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