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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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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 소매상 매출이 9월 한 달 동안 전 달에 비해 0.4% 증가했다고 17일 미 상무부가 발표했다.

미 경제서 소매상 매출은 개인 및 가계 소비지출(PCE) 총액의 30% 정도를 차지한다. 또 민간 소비는 미국 국내총생산(PCE)의 70%를 점하고 있어 경제성장의 견인차다.

9월의 소매상 매출 규모는 7144억 달러(929조원)였고 전년 대비로는 1.7% 증가했다. 소매상 매출은 온라인 구매를 포함 대부분 상품 매출이며 9월에 상품 소매상 매출은 6170억 달러로 전월 대비 0.3% 늘었다.

유일한 서비스 부문으로 소매상 매출 통계에 들어가는 레스토랑 및 술집 매출은 964억 달러로 1.0% 늘었다.

앞서 8월의 총민간소비인 개인소비지출(PCE) 규모는 0.2% 증가했으며 이 중 상품 중심의 소매상 매출은 0.1% 증가했었다.

9월의 소매상 매출이 0.4% 는 가운데 총소비 PCE 통계는 오는 31일 발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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