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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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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은 14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에서 K-푸드 수입 바이어 50여명을 초청해 'aT 현지화지원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다가올 트럼프 행정부 2기에 대응해 '2025 K-푸드 수입 관련 식품규제 갱신과 쟁점'이라는 부제로 ▲변화하는 식품 안전과 규제 동향 ▲미국 주별 라벨링 표기 규정 ▲미 식품의약국(FDA) 식품 규정 최신 쟁점과 분쟁 등의 내용을 다뤘다.

aT 미주지역본부는 미식품안전현대화법(FSMA) 도입 초기 현지화지원사업으로 현지 바이어들의 해외공급자검증프로그램(FSVP) 취득 준비를 성공적으로 지원한 것처럼 향후에도 수출업계와 바이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을 정비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을 앞두고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의 농식품 수입 분야 규제 동향 파악과 비관세장벽 대응 방안 마련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미국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K-푸드 열풍과 라면, 과자 등 가공식품의 현지 소비 확대에 힘입어 10월 말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1% 증가한 13억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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