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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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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국민과 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해 금융·외환시장 및 실물경제 동향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위험요인 포착시 신속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오전 9시 기재부 1·2차관과 각 실·국장 및 실·국 총괄과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2025년도 경제정책방향', '산업별 경쟁력 강화 방안' 등 각 실국별 연말·연시 업무추진 현황을 점검하면서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획재정부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어느 때보다 기획재정부 실국장들이 공직자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직원들을 잘 이끌어가야 한다"며 "공직자는 상황과 관계없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거듭 말했다.

나아가 최 부총리는 "대외신인도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대외신인도 관리를 위한 방안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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