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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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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최근 몇 년간 기술기업들의 감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도 부서 전체를 대상으로 성과에 따른 인원 감축을 실시할 예정이다.
8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이날 MS는 "우리는 우수한 인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우리는 항상 사람들이 배우고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람들이 성과를 내지 못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MS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은 이번 감원이 전체 직원의 1% 미만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MS의 직원 수는 22만8000명이다.
이 회사의 순이익률은 약 38%로 2000년대 초반 이후 최고치에 가깝지만, 지난해 MS의 주가는 나스닥이 29% 상승하는 동안 12% 상승해 동종 업계 대비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MS는 최근 몇 년 간 인력 감축을 해 오고 있다.
2023년 초에 MS는 1만 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754억 달러 규모의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를 완료한 지 3개월 후인 지난해 1월, MS 게임 사업부는 중복되는 업무를 줄이기 위해 1900명의 직원을 감원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MS는 13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오픈AI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될 전망이다.
다만 이 관계가 MS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 지는 미지수다. 지난해 여름 MS는 오픈AI를 경쟁업체 목록에 추가했다.
오픈AI의 기술을 이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365코파일럿 어시스턴트는 아직 널리 보급되지 않았다. 지난달 UBS의 애널리스트들은 코파일럿에 대해 "약간 느리고 기대 이하"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8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이날 MS는 "우리는 우수한 인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우리는 항상 사람들이 배우고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람들이 성과를 내지 못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MS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은 이번 감원이 전체 직원의 1% 미만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MS의 직원 수는 22만8000명이다.
이 회사의 순이익률은 약 38%로 2000년대 초반 이후 최고치에 가깝지만, 지난해 MS의 주가는 나스닥이 29% 상승하는 동안 12% 상승해 동종 업계 대비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MS는 최근 몇 년 간 인력 감축을 해 오고 있다.
2023년 초에 MS는 1만 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754억 달러 규모의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를 완료한 지 3개월 후인 지난해 1월, MS 게임 사업부는 중복되는 업무를 줄이기 위해 1900명의 직원을 감원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MS는 13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오픈AI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될 전망이다.
다만 이 관계가 MS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 지는 미지수다. 지난해 여름 MS는 오픈AI를 경쟁업체 목록에 추가했다.
오픈AI의 기술을 이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365코파일럿 어시스턴트는 아직 널리 보급되지 않았다. 지난달 UBS의 애널리스트들은 코파일럿에 대해 "약간 느리고 기대 이하"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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