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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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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에서 차량 센서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센서 클리닝' 기술을 공개했다.

센서 클리닝은 센서에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해 센서 기능을 유지하는 기술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자율주행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해 'V2E 인지판단 안전성 및 사고대응 평가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 센서 클리닝 개발업체(에스엘), 센서 제조업체(오토엘, 에스오에스랩) 그리고 자율주행기술 개발업체(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공동협력해 센서 클리닝이 장착된 자율주행차(EV9) 개발을 완료했다.

자율주행차에서 센서는 인간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 먼지, 벌레, 새 배설물 등에 의한 오염과 폭설·폭우 등 기상 악화에 충분한 감지 성능을 구현하는 것은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필수적이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V2E 인지판단 안전성 및 사고대응 평가기술 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센서 클리닝 기술 이외에도 도로이용자 소통을 통한 안전성 확보 및 사고대응 평가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정용식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술개발은 국내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이뤄진 중요한 성과"라며 "레벨 4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앞당기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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