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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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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도미니카공화국과 현재의 글로벌 통상환경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부는 27일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접견실에서 페데리코 쿠에요 주한도공대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한-중남미 간 경제협력 확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쿠에요 대사가 주한중남미대사단장을 맡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도미니카공화국이 한국의 중미·카리브 지역 내 주요 경제협력 파트너 국가라는 점을 언급했다. 지난 2023년 4월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이 한국을 찾았을 때 체결된 한-도공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바탕으로 양국 간 산업·통상 협력을 확대하자자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양국 간 안정적인 교역·투자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도공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 개시와 관련해 도미니카공화국 측의 협조를 부탁했다.

아울러 우리 에너지·건설 기업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향후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추진되는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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