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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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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1일 오전 10시부터 신한 쏠(SOL)뱅크에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 참여를 위한 예금 토큰 전자지갑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진행된 사전 접수 결과 이틀 만에 1만3000여 명이 접수하는 등 총 3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사전 신청 고객은 선착순 1만6000명까지 이날부터 2일까지 우선적으로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신한 SOL뱅크에서 예금 토큰 전자지갑을 개설하게 된다.

사전 신청을 놓쳤더라도 남은 정원에 한해 오는 3일부터 선착순으로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실거래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 SOL뱅크 '쏠지갑' 메뉴에서 '예금 토큰 전자지갑'을 개설하고 기존 보유 예금을 예금 토큰으로 전환하면 된다. 이후 생성된 QR코드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지정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 기간 동안 이용자 예금 토큰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 기간 중 전환 가능한 총 예금 토큰 한도는 500만원이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은행·금융당국·7개 참여은행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디지털화폐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향후 금융시장 인프라 구축 방향성을 점검하는 국민 참여형 시범 사업이다.

이용자들은 신한은행의 혁신금융서비스 '땡겨요'를 통해 오는 7일부터 땡겨요에 입점한 19만개 가맹점 모두에서 예금 토큰을 활용해 결제할 수 있다.

땡겨요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생활밀접 서비스인 배달 앱에서 결제수단으로서의 확장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디지털화폐 실거래 테스트 이용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신한 SOL뱅크 예금 토큰 전자지갑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3000 포인트를 제공한다. 테스트 기간 동안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주 3명에게 추첨을 통해 땡겨요 30만 포인트 등을 지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로젝트 한강의 참여은행 및 지정 가맹점으로서 디지털화폐 실거래 테스트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충실하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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