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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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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나우 인턴 기자 = 국제 금값이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에서는 금값이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시장에서 금 현물 가격은 한 때 온스당 3160달러(약 466만 원)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1년 전 886달러보다 약 40% 높은 수준이다.

데이터 기업 팩트셋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올해 초 이래 약 19%나 뛰었다.

국제 금값은 보통 투자자들이 경제에 대해 불안을 가질 때 오른다. 특히 최근 가장 큰 불확실성을 초래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전쟁이라고 AP는 짚었다.

모건스탠리의 에이미 고워 금속 전략 책임자는 지난달 30일 한 방송에 출연해 "올해 금값이 온스당 3400달러를 달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고워는 "금 가격을 움직이는 두 가지 요인이 있다"며 "첫 번째는 물리적 수요"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높은 금리 환경이 금에 불리하게 작용해 왔지만, 금리가 하락하면서 금에 순풍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물리적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거시경제적 요인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한 금 가격은 아직 정점을 찍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9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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