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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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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가린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이수지가 패러디한 '대치맘'이 입은 브랜드 몽클레르 코리아가 지난해 한국에서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지난해 몽클레르 코리아의 매출액은 344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3222억원) 대비 3.6%(119억원)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매출액이다.

몽클레르는 지난 2015년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합작법인 형태로 국내에 들어왔다. 이후 2020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보유한 주식을 취득해 소각하면서 독립해 운영 중이다.

몽클레르는 지난 2020년 1499억원에서 2021년에는 명품 수요 급증에 힘입어 2198억원으로 매출이 급증했다. 2022년에는 2776억원을 기록했고, 2023년에는 처음으로 3000억원을 돌파했다.

다만 판매관리비용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은 375억원으로, 전년(530억) 대비 30%가량 줄었다. 소모품 비용 등을 비롯해 임차료, 광고선전비 등이 증가하면서 판매관리비용은 지난해 대비 100억원가량 늘었다.

몽클레르 패딩은 지난 2월 개그우먼 이수지가 '대치맘'을 패러디한 영상에서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대치맘 교복'이라 불리던 몽클레르 패딩은 패러디가 유행한 이후 중고 거래 플랫폼에 매물이 쏟아지기도 하고, 엄마들 사이에서는 "더 이상 못 입겠다", "괜히 눈치 보인다" 등의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kdrkf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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