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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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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건설경기 불황 속 10년 내 최대 성과를 올린 두산건설이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6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10%를 임직원 성과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했다.

두산건설은 2년 전부터 이익 공유 제도에 따라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설정하고, 실적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매출 2조1753억원, 영업이익 1081억원, 당기순이익 198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2023년과 비교해 지난해 매출액은 27%, 영업이익은 무려 77% 상승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 10년 중 최대 성과로, 6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했다.

두산건설은 선제적인 리스크 반영과 브랜드 강화 전략으로 건설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투명경영의 일환으로 변화된 사업 환경을 반영한 사업 재평가를 실시해 장기 미착공 사업에 대해서는 수주에서 제외하면서 수주 잔고 10억원으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두산건설은 올해도 넉넉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서울 내 사업을 확대하고, 기술개발과 브랜드 강화에도 힘쓰겠단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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